한글꼴이 걸어나오다
한글꼴. 한글폰트라는 말이 익숙했는데 한글꼴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을 이 전시회를 가고서야 깨달았다.;


전시는 작은 갤러리 팩토리 건물 모든 곳에서 하고 있었다. 벽뿐만 아니라 바닥까지. 2층을 지키고 계시던 분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굉장히 작은 곳이어서 둘러보는데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2층에서 전시장을 지키고 계신 분께 허락을 받아 사진 촬영을 했다.
한글은 영어나 일어와 달리 폰트를 만들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성남에서 서울 강북까지 올 정도로 기대를 해서인지 전시회 자체는 굉장히 아쉬웠다. 새로 만든 글꼴이 아니라 기본 글꼴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꽃체는 "대체 어디다 쓰라는 거야;"라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였으니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전시회였다. 다음 전시회 때는 조금 더 실용적이고 예쁜 한글 글꼴을 볼 수 있기를.
@2005년 12월 3일에, 영원이와 함께 (작년 12월 ㅠㅠ;;)

가는 글씨를 프린트해서 칼로 맞춰 잘라 벽에 붙였을 생각을 하니 쓴웃음이 절로;

꽤 큰 독립 건물을 상상하며 찾다가 꽤 헤맸던 갤러리 팩토리
전시는 작은 갤러리 팩토리 건물 모든 곳에서 하고 있었다. 벽뿐만 아니라 바닥까지. 2층을 지키고 계시던 분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굉장히 작은 곳이어서 둘러보는데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2층에서 전시장을 지키고 계신 분께 허락을 받아 사진 촬영을 했다.
한글은 영어나 일어와 달리 폰트를 만들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성남에서 서울 강북까지 올 정도로 기대를 해서인지 전시회 자체는 굉장히 아쉬웠다. 새로 만든 글꼴이 아니라 기본 글꼴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꽃체는 "대체 어디다 쓰라는 거야;"라는 느낌이 들었을 정도였으니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전시회였다. 다음 전시회 때는 조금 더 실용적이고 예쁜 한글 글꼴을 볼 수 있기를.
@2005년 12월 3일에, 영원이와 함께 (작년 12월 ㅠㅠ;;)
접하다/전시물 사이
2006/03/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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