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동네 놀이동산, 마린월드
내가 어렸을 때 언덕을 열심히 걸어 올라가면 초록 언덕 위에 "희망대공원"이라는 작은 놀이동산이 있었다. 내가 작아서였을까 그 곳은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할 정도로 넓었다.
언덕 위에 있어서 성남이 전부 내려다 보였던 대관람차, "으악! 으악! 엉엉엉 T_T"거리면서 탔던 다람쥐통, 동생과 감정을 격하게(...) 실어 부딪혔던 범버카 그리고 정말 무서워서 딱 2번 들어간 유령의 집. 하나하나가 아련하게 떠오른다.
월곶에 있는 마린월드는 기억 속의 작은 놀이동산을 다시 꺼내둔 것 같았다. "희망대공원"엔 후룸라이드는 없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어서 금세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탔다.

대관람차는 좋아하니까 두 번. 황사와 비로 얼룩진 창 너머로 바다가 보였다. 아침에 내렸던 가랑비 탓인지 계속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 흐린 창 너머로 푸른 색 하늘과 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은 때에 월곶에 간다면 한번쯤 들려서 어렸을 때 뛰어다니던 놀이동산을 추억해볼만한 곳.
http://www.marineworld.co.kr
@2006년 4월 30일, with eccentric.
언덕 위에 있어서 성남이 전부 내려다 보였던 대관람차, "으악! 으악! 엉엉엉 T_T"거리면서 탔던 다람쥐통, 동생과 감정을 격하게(...) 실어 부딪혔던 범버카 그리고 정말 무서워서 딱 2번 들어간 유령의 집. 하나하나가 아련하게 떠오른다.
월곶에 있는 마린월드는 기억 속의 작은 놀이동산을 다시 꺼내둔 것 같았다. "희망대공원"엔 후룸라이드는 없었지만.^^;

정겨운 저 글씨체!!

이른 아침이라 한적한 매표소.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어서 금세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탔다.

사랑하는 대관람차.
대관람차는 좋아하니까 두 번. 황사와 비로 얼룩진 창 너머로 바다가 보였다. 아침에 내렸던 가랑비 탓인지 계속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 흐린 창 너머로 푸른 색 하늘과 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은 때에 월곶에 간다면 한번쯤 들려서 어렸을 때 뛰어다니던 놀이동산을 추억해볼만한 곳.
http://www.marineworld.co.kr
@2006년 4월 30일, with eccentric.
접하다/그 외..
2006/05/19 08:50
트랙백 주소 : http://preney.net/cgi/blog/trackback/161
-
Patent Inventhelp 21975 Bloggin Ads says
tracked from Patent Inventhelp 21975 Bloggin Ads says
2020/04/22 07:46
삭제
숲의 노래 :: 그리운 동네 놀이동산, 마린월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