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내 이야기
1. 예전에는 꼬박꼬박 답글을 달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옷을 입혔던 라시느를 내버려둔지 1년이 넘었다. 첫 화면의 날짜는 여전히 2005년 9월 15일에 멈춰있다. 어제는 오랫만에 에디터를 열어봤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리뉴얼을 하고 싶은데.
2. 아침에 네이버 메일을 확인했다.
3. 메일을 확인하고 축 쳐져있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보통은 아저씨 취향(…….)의 한식을 많이 먹는데 오늘은 베트남 쌀국수! 항상 먹던 강약강약중강약 패턴(…….)을 벗어나니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데 그 식당은 유니폼이 무려 아오자이(!)였다. 전에 홍루의 치파오는 굉장히 헐렁했는데 여기는 모두 딱맞게 입고 있어서 너무 예뻤다. 다들 다른 색이었는데 특히 예뻤던 건 하늘색 아오자이♡ 예쁜 옷은 기분을 좋게해주는 마법을 걸어준다.사무실 들어오자마자 아오자이 검색했는데 전멸이다. 한국에서 아오자이 구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4.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고, 재미있는 영화도 많이 봤고 투덜거리(……. 투덜거릴 거리;)도 많은데 한 번 걷기를 멈추니 다시 발을 내딛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오늘부터는 다시!
2. 아침에 네이버 메일을 확인했다.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메일은
3. 메일을 확인하고 축 쳐져있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보통은 아저씨 취향(…….)의 한식을 많이 먹는데 오늘은 베트남 쌀국수! 항상 먹던 강약강약중강약 패턴(…….)을 벗어나니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데 그 식당은 유니폼이 무려 아오자이(!)였다. 전에 홍루의 치파오는 굉장히 헐렁했는데 여기는 모두 딱맞게 입고 있어서 너무 예뻤다. 다들 다른 색이었는데 특히 예뻤던 건 하늘색 아오자이♡ 예쁜 옷은 기분을 좋게해주는 마법을 걸어준다.
4.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고, 재미있는 영화도 많이 봤고 투덜거리(……. 투덜거릴 거리;)도 많은데 한 번 걷기를 멈추니 다시 발을 내딛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오늘부터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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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프리니, 살아가다
2006/10/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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