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다신 가지 않을테다. ㅠ_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시티극장 골목을 따라 쭉 언덕을 올라가면 보이는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 푸치니. 홈페이지에서 본 인테리어에 반해서 가게 된 것이었는데 창가 자리는 이미 다 차있어서 그냥 실내에 앉았더니 가면들이 잔뜩. 직원들이 일을 마치고 불을 끄기 전에 벽에 걸려있는 가면들을 보면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해보자면 분위기는 특이해서 이벤트를 하려는 연인이나 예쁜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분위기를 즐기러 오기엔 좋지만 맛은 보통 이하. 이게 정통 이탈리아 음식, 정통 파스타라면 난 그냥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손을 본 파스타를 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할 테야. 식당은 분위기보다는 맛이 중요하지 않을까 카페도 아닌데.
2005년 8월 26일, 영원이와 함께
길어지니까 가려둡니다.
평해보자면 분위기는 특이해서 이벤트를 하려는 연인이나 예쁜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분위기를 즐기러 오기엔 좋지만 맛은 보통 이하. 이게 정통 이탈리아 음식, 정통 파스타라면 난 그냥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손을 본 파스타를 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할 테야. 식당은 분위기보다는 맛이 중요하지 않을까 카페도 아닌데.
2005년 8월 26일, 영원이와 함께
접하다/미식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걸!
2005/09/0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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