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의 예쁜 카페, 쎄떼비앙(C'ETAIT BIEN)

강남역 7번 출구로 나가서 점프 밀라노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왼쪽에 있는 4층의 흰색 건물. 사람이 꽉꽉 들어차 있었지만 흰색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인테리어가 예쁘다는 것은 느낄 수가 있었다. 맞은 편에 있는 데자미에 비해서 테이블의 간격이 좁긴 했지만.


길어지니까 감추기.




홍차를 좋아하는 분들의 추천 찻집 3개 - 1. 티앙팡 2. T42 3. 쎄떼비앙 - 추천 글을 보고 예전부터 기대했었는데 차를 즐기는 동행도 다즐링에 실망한 것을 보면 차 맛은 보통 이하. T42에서 맛은 포기하고 홍차의 향만 즐기는 나지만 쎄떼비앙은 T42의 향도 없었다.

하지만 쎄떼비앙은 뽀사시한 공주님 느낌을 내주는 카페라는 장점이 있으니까.+2점. 우리나라의 카페답게(깔깔) 분위기를 즐기자. 사람이 없는 시간에 맞춰 가서 공주님 분위기를 내는 사진을 찍으러 가면 좋을 듯.

난 다음에 저 과자 먹으러 갈래. :)



2005년 8월 26일, 영원이와 함께
2005/09/04 00:00 2005/09/04 00:00
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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